“AC밀란이 쿠보 임대 요청” 伊 매체 이어 西 기자도 주장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5.30 10:47 / 조회 :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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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AC밀란까지. 쿠보 타케후사(18)를 향한 러브콜이 빗발치고 있다.

쿠보는 레알 마드리드에 적을 두고 마요르카로 임대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PSG가 얼마 전 쿠보 영입 재도전 의사를 내비친데 이어 이탈리아 명가 밀란까지 나섰다.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웹’은 30일 ‘TF20’을 인용 “이탈리아 명가 AC밀란이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쿠보 획득에 관심 있다. 일본의 젊은 재능을 주목하고 있다. 레알에서 쿠보 임대를 타진하고 있다. 밀란 수장으로 랄프 랑닉의 취임이 유력하다. 젊은 팀으로 재건이 목표다. 때문에 많은 유망주가 리스트에 올랐다. 밀란은 지난여름 테오 에르난데스로 재미를 봤고, 레알에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페인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20’ 제이미 마르코스 기자 역시 이 소식을 전했다. 그는 “레알과 밀란이 루카 요비치 이적 건을 두고 대화하던 중 쿠보가 이름을 올렸다”면서, “많은 스페인 팀이 쿠보에 관해 물었다. 라리가 외에도 임대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마이너 팀들이 아니다. 밀란이 이적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그야말로 뜨거운 감자다. 현재 쿠보에게 관심을 나타낸 팀만 PSG, 밀란,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베티스 등이다. 어차피 레알에 자리(비유럽쿼터)가 없기 때문에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는 게 현명한 선택이다.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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