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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 방송 화면 |
'닥터 포스터 시즌1'에서 슈란느 존스가 남편의 외도를 목격했다.
29일 오후 JTBC에서 특별 방송된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 시즌1'에서는 가정의학과 의사 젬마 포스터(슈란느 존스 분)가 남편 사이먼 포스터가 외도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날 젬마는 동료에게 "남편의 행동이 요즘 들어 이상해진 것 같다"며 "2시간씩 연락이 안 되는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젬마는 자신의 환자 칼리에게 수면제를 타주겠다는 조건으로 남편의 미행을 부탁했다.
이에 사이먼 포스터를 미행한 칼리는 "샌드브리지 강가에 있는 집에 들어갔다. 한참 동안 나오지 않는다. 방금 나왔는데 어떤 여자와 키스하고 있다" 등 남편의 일거수일투족을 알렸다.
이에 충격을 받은 젬마는 "사진 찍어 달라. 증거를 남겨라"며 칼리에게 말했고 칼리는 두 사람이 키스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