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마르세유 감독, “드로그바-미도 싸우니 비행기 흔들리더라”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5.29 19:52 / 조회 :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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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사령탑을 지냈던 호세 아니고 감독이 과거 격렬했던 선수들의 싸움 이야기를 밝혔다.

‘토크 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아니고 감독은 비행기를 흔들었던 디디에 드로그바와 호삼 미도의 싸움을 말했다“고 전했다.

첼시의 레전드이기도 한 드로그바와 이집트 왕자 미도는 2003년부터 한 시즌 간 마르세유에 서 함께 했다. 두 선수는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며 41골을 합작했다.

하지만 언제나 좋은 호흡을 보였던 건 아니었다. 매체는 “인테르 밀란과 UEFA컵을 마치고 돌아오던 기내에서 드로그바와 미도가 싸움을 벌였다”라고 전했다.

아니고 감독은 ‘RMC 스포르트’를 통해 두 선수 사이에서 벌어진 싸움을 회상했다. 그는 “미도가 스튜어디스에게 기이한 농담을 하며 다가갔다. 드로그바는 이를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라며 사건의 전말을 말했다.

결국 두 선수는 몸싸움을 벌였다. 아니고 감독은 “드로그바와 미도는 헤비급 선수들이었다. 평상시에는 친구였지만 그때는 불꽃이 튀었다”라며 뜨거웠던 순간을 말했다.

이어 “비행기가 충격으로 흔들렸고 난기류를 일으켰다고 말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니고 감독은 평소 미도의 태도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미도는 원하는 대로 살았다. 나쁜 생활 방식과 함께 과체중이었다. 또 항상 제시간에 나타나는 법이 없었다”라며 프로답지 못한 자세를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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