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진성, '트로트 거장' 남진을 위한 홈메이드 청국장[★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5.29 22:53 / 조회 :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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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진성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남진을 위해 청국장을 만들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0번째 주제 ‘면역력 밥상’ 메뉴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성은 남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진성이 남진과 통화하자 도경완은 "김수찬씨 아닌가요"라며 농담했다. 김수찬은 남진 성대모사를 하며 도경완의 말에 응수했다.

진성은 남진에게 "직접 청국장을 만들어주려고요"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대해 "편들이 있어서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이에요"라며 자기만의 해석을 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진성은 청국장을 만든 후 보리굴비 찰고추장을 조리에 돌입했다. 오윤아는 "맛있겠다"라며 입맛을 다셨다. 이연복은 보리굴비를 보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진성은 "손끝이 예사롭지 않지 않습니까"라며 자화자찬했다.


이경규는 2023년 자연인 콘셉트로 등장했다. 이경규가 "이영자는 어떠냐"라고 묻자 이윤석은 "결혼했습니다. 김영철이랑"이라고 답했다. 이경규는 "유재석은 아직 잘나가냐"라고 연달아 질문했고 윤형빈은 "놀고 있습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백숙을 준비했다. 윤형빈은 한철우와 재료를 손질하며 "(이경규가) 늘 자연스럽게 하라고 해놓고 이건 개콘보다 더한 콩트 아니냐"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오윤아는 자신의 갑상선암 투병 경험을 말하기도 했다. "서른 살 첫해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건강에는 자신 있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일하니까 너무 예민해졌었던 거 같다. 어려서 그런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잘 이겨냈다"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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