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조은숙, 완벽주의성향 큰 딸에 "마음아프다"[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5.29 21:45 / 조회 :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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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처


조은숙이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큰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 조은숙은 완벽주의 성향의 큰딸을 보며 마음 아파했다.

이날 방송에서 작곡 수업 후 윤이는 피아노 연습을 이어갔다. 윤이는 실수를 거듭했고 스트레스받는 모습을 보였다. 손정선은 "윤이는 완벽주의 성향이 정말 강해 보인다"라고 평가했고 조은숙은 "그런 게 너무 마음 아프다"라며 안쓰러워했다.

윤이는 피아노를 재차 틀렸고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조은숙은 "괜찮아"라며 위로했지만 윤이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조은숙의 남편은 "커가면서 꺾일 수도 있는데 어떻게 받쳐줘야 할까"라며 고민을 말했다. 손정선은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에 기대가 높다. 항상 나는 기대에 못 미친다고 생각하게 된다. 자기 자신한테 칭찬을 해줘야 한다. 부모도 '완벽하다'라는 말보다는 '실수해도 괜찮아'라고 말해야 한다"라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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