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백'·'프랑스여자' 베일 벗는다..대종상·백상 시상식 [넥스트위클리]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5.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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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결백' 스틸컷


○...6월 4일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결백'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 된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추시장(허준호 분)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는 신혜선 배종옥 홍경 박상현 감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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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랑스여자' 스틸컷



○...영화 '프랑스여자'가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먼저 6월 1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프랑스 여자'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는 김호정, 김지영 류아벨 그리고 김희정 감독이 참석한다.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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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종상 포스터


○...6월 3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제 56회 대종상 영화제가 열린다.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이휘재, 한혜진이 진행을 맡았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서 작품상에는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하늘에 묻는다’ 등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감독상 후보는 ‘벌새’ 김보라, ‘기생충’ 봉준호, ‘극한직업’ 이병헌, ‘사바하’ 장재현, ‘블랙머니’ 정지영 감독이다. 남우주연상에는 ‘생일’ 설경구, ‘기생충’ 송강호, ‘백두산’ 이병헌, ‘증인’ 정우성, ‘천문:하늘에 묻다’ 한석규가, 여우주연상에는 ‘증인’ 김향기, ‘윤희에게’ 김희애, ‘생일’ 전도연,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미쓰백’ 한지민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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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MC를 맡게 된 박보검 배수지 신동엽 / 사진=스타뉴스


○... 6월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56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린다. 올해 시상식은 방송인 신동엽, 가수 겸 배우 배수지, 배우 박보검이 3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로 나선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각 부문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이 심사위원을 추천, 부문별 심사위원이 위촉돼 후보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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