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국도극장', 평범한 삶의 이야기라 끌렸다" [인터뷰①]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5.29 15:22 / 조회 :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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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 / 사진제공=명필름


배우 이동휘(35)가 영화 '국도극장'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평범한 이야기라 끌렸다고 말했다.

이동휘는 29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영화 '국도극장'(감독 전지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극도극장'은 사는 게 외롭고 힘든 청년 기태(이동휘)가 고향으로 내려가 뜻밖의 따뜻한 위로를 받는 이야기. 이동휘와 이한위, 신신애, 이상희, 김서하 등이 출연했다.

이동휘는 '국도극장' 시나리오를 본 뒤, 출연하고 싶다고 직접 의사를 밝혀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이동휘는 "'자체발광 오피스'라는 드라마를 끝내고 1년 가까이 휴식했다. 연기를 쉬고 있을 동안 집에만 있다가 다른 배우들, 친한 형들이 받은 시나리오를 같이 읽어주거나 모니터링 했다"라며 "그러다가 '국도극장' 시나리오를 봤는데, 시나리오 받은 분이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됐다고 했다. 저는 그 시나리오가 마음에 끌렸다. 제대로 다시 읽어보고 형에게 부탁해서 출연하고 싶다고 의사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국도극장'은 작은 규모 영화이고 큰 사건이 없다. 이동휘는 "영화는 다양한 장르와 이야기가 있고 영화가 가지고 있는 미덕이 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같이 볼수 있는 것이다"라며 "화려한 사건과 특별한 일들이 벌어지는 사람도 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은 평범하게 소중한 삶을 살아간다. 얼핏 지나치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극적인 일이 없더라고, 삶이 있다. 그런 이야기를 연기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 자신도 그런 사람에게 동질감을 느낀다. 저의 삶도 항상 버라이어티한 삶은 아니다"라며 "저도 이런 영화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좋은 시나리오라서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도극장'은 5월 29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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