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비키니 때문에 신인 시절을 생각했다? [별★한컷]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5.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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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사진=김창현 기자


한 주간 인상 깊었던 현장의 ‘한컷’을 소개합니다.

배우 강예빈이 영화 '연애 완전 정복'(감독 정재현)을 통해 보여준 비키니 라인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강예빈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연애 완전 정복'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영화 '연애 완전 정복'은 사랑에 상처받은 두 남녀 영석(오희중 분)과 묘령(강예빈 분)이 연애 코치 사이트 '어드벤처 M'의 지시에 따라 아찔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강예빈은 극중 여자 주인공 묘령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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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사진=김창현 기자



강예빈은 "솔직히 말해서 제 나이에 로맨틱 코미디를 찍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로맨틱 코미디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묘령의 이름대로 발랄하면서도 묘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극중 강예빈은 오희중과 떠난 여행에서 노란색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다. 강예빈은 "제일 중요한 신은 비키니를 입는 것이었다. 몸매 관리를 하느라 고생을 좀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다시 한번 신인 때 생각하면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면서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신인 시절로 돌아가 제일 중요한 비키니 착용 신을 위해 고생한 강예빈. 초심으로 돌아간 그녀의 노력에 관객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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