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여의도 홍우빌딩 방문자 코로나 검사 받을 것"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05.29 11:00 / 조회 : 890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영등포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3번, 34번 환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영등포구청은 지난 25일부터 27일 사이 여의도 홍우빌딩(국제금융로 78)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28일 전했다.

33번째 확진자와 34번째 확진자는 여의동에 거주하는 10대 여성으로 홍우빌딩에서 첫 발생한 확진자(인천시민, 20대 여성)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홍우빌딩 내 입주한 학원가, 스터디카페, 독서실은 폐쇄 조치가 됐으며, 해당 빌딩 전체와 주변, 여의도 소재 학교(6개교), 확진자 거주지는 방역이 실시됐다.

다음은 영등포구청이 공개한 33, 34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다

1. 33번째 확진자(여의도 소재 학원 수강생)

○ 5.26(화)

-20:00~22:00 연세나로 학원(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6층)

○ 5.27(수)

-19:30~22:00 용문플러스 학원(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10층)

○ 5.28(목)

-10:30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

2. 34번째 확진자(여의도 소재 학원 수강생)

○ 5.26(화)

-20:00~22:00 연세나로 학원(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6층)

○ 5.28(목)

-10:00~10:45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