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자전거 타는 근황에 팬들 "무리하지마!" 걱정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5.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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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자전거 타는 호날두(오른쪽). /사진=호날두 SN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공개하자 팬들이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호날두는 29일(한국시간) 본인의 SNS에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호날두는 헬멧과 고글을 착용하고 자신의 아내 조지나 로드리게스, 자녀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다. 특히 두 딸은 호날두의 자전거에 연결된 트레일러에 앉아있다.


호날두는 지난 20일 유벤투스 훈련장에 복귀해 오랜만에 훈련을 실시했다. 유벤투스가 속한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 일정도 6월 20일부터 재개된다는 발표도 있었다.

이 때문에 한창 몸을 끌어올려야 하는 시기지만 호날두가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올리자 팬들은 "너무 무리하는 것이 아니냐"며 걱정하는 댓글을 줄줄이 달았다. 과중한 훈련량을 우려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시즌이 재개되기 전에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래도 가족이 최고"라는 내용의 댓글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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