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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나/사진제공=무주산골영화제 |
배우 김혜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8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29일 소속사 라라미디어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김혜나는 6월 4일 오후7시부터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유튜브,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네이버TV, 한수원 공식 유튜브로 진행되는 제8회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김혜나는 1,2회 무주산골영화제 그린카펫 게스트 및 관객과의 대화 모더레이터로 참여했으며, 3회부터는 매년 개막식 사회자로 참여한 인연을 갖고 있다.
김혜나는 "코로나 19로 인해 영화계가 침체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의미있는 영화제가 개최되고, 또 그 개막식의 진행을 맡을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모두에게 희망을 드리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진행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혜나는 지난 2001년 영화 '꽃섬'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이듬해 제1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단편과 장편 영화는 물론 드라마와 연극, 뮤지컬까지 두루 활동하고 있으며, 근에는 영화 '애월'과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