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나미노 고작 110억? 전 소속팀 감독 한탄 "너무 싸게 팔았다"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5.29 00:06 / 조회 :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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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타쿠미. /사진=AFPBBNews=뉴스1
일본의 미나미노 타쿠미(25·리버풀)를 지도했던 제시 마치(47)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감독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미나미노의 실력 대비 이적료가 너무 낮았다고 한탄했다.

28일(한국시간) 영국의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마치 감독은 "미나미노를 너무 싸게 팔았다. 이것이 미나미노에게 상처를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적시장과 선수 계약의 일부분"이라며 손 쓸 방법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미나미노는 전 소속팀 잘츠부르크에서 에이스였다. 지난 1월 이적료 725만 파운드(약 110억 원)를 기록하고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잘츠부르크의 의사는 없었다. 미나미노 계약서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었고, 리버풀은 이 부분을 잘 파악하고 계약을 진행한 것이다. 타 구단이 바이아웃 이상의 금액을 지불할 경우 선수 소속팀의 동의 없이도 이적을 진행할 수 있다. 마치 감독도 미나미노의 이적을 인정하면서도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미나미노는 올 시즌 주전 경쟁서 밀린 탓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리그 3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중 선발 출장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리그 재개를 앞둔 시점. 남은 시즌 미나미노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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