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불후' PD "편집 아까워..임영웅→영탁 활약"[직격인터뷰]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5.30 07:00 / 조회 : 1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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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이찬원, 김희재, 장민호, 정동원, 영탁/사진제공=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끝난 게 아니었다"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영탁, 장민호가 출연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주말 안방극장을 웃음과 재미로 물들일 예정이다.

30일 오후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감사의 달 특집-송해 가요제' 2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희재, 장민호를 제외한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영탁의 무대가 공개된다. 이번 '감사의 달 특집-송해 가요제' 2편은 지난 주 1편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방송에 앞서 연출을 맡은 정미영 PD는 스타뉴스에 "지난 주 방송은 예고편에 불과했다. 이번이 진짜다"면서 본 방송에 거는 기대감을 높였다.

정 PD는 "임영웅, 영탁, 장민호를 비롯한 트롯맨 6인의 개인기가 공개된다. 또한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영탁이 무대를 꾸민다. 보고, 듣는 재미가 가득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트롯맨 6인이 보여줄 매력은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라며 "알짜배기만 편집해 놓았지만, 이들의 촬영 분량을 편집한다는 게 정말 아까웠다. 지난 주 방송보다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미영 PD는 이번 방송에서는 특별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했다. 다름 아닌 전설로 나선 송해의 단독 공연이다.

정 PD는 "'전설' 송해의 특별 단독 무대는 트롯맨 6인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그의 무대에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영탁, 장민호 모두 감동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송해가 선택할 VIP는 누가 됐을지도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를 부탁했다.

한편 '불후'의 '감사의 달 특집-송해 가요제' 2탄은 30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지난 23일 1편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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