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눈 뜨자마자 운동복 입고 댄스곡 듣기"..다이어트 꿀팁 大방출

박소영 기자 / 입력 : 2020.05.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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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예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영상 캡처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다이어트 팁을 소개했다.

한예슬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한예슬의 다이어트 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한예슬은 촬영을 위해 단시간 안에 살을 빼거나 몸매를 만들어야 될 때 사용하는 비법이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한예슬은 "아침에 일어나서 눈 뜨자마자 운동복을 먼저 입는다"며 "침대에 계속 누워 있다보면, 특히 잠옷을 입고 있으면 '일어나야지' 마음을 먹어도 옷이 너무 편해서 자꾸 눕게 된다"고 말했다.

또 "그 다음으로는 음악을 튼다. 일단은 업 되는 곡, 댄스곡으로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한다. 뭔가 흥이 오르면 커피를 마신다"고 말했다. "잠을 깨울 수 있는 음료를 마시고 (에너지가) 확 올라오면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저녁에 자기 전 근력 운동을 한다"며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근력이 있어야 평소에도 나의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고 굶지 않아도 스스로 지방을 태우게 된다"고 말했다. 또 "너무 마른 것보다 지방이 약간 있더라도 건강한 아름다움이 있다. 그게 더 매력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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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예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화면 캡처


한예슬은 다이어트 중 식단 관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딱 먹을 음식만 사놓는다. 이번 주는 이렇게 식단 조절을 한다고 하면 딱 먹을 것만 사놓고 자기 전에 너무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대체할 수 있는 음식을 사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사람은 의지가 약하기 때문에 비주얼적으로 내 눈 앞에 보이는 게 있어야 하고 보상이 있어야 한다. 나는 수년 동안 운동을 해본 결과 내 의지만으로 운동을 할 수 없다는 걸 알고 달력을 구매했다"고 말하며 자신이 실제 사용하는 물건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예슬은 운동 스티커를 달력에 붙여 당일의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신만의 꿀팁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한예슬은 "실패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하루하루 지켜나가고 5일 정도 잘했으면 주말에는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하고 싶은 것 다 하면 된다"며 "차곡차곡 쌓아가는 나의 근력운동, 근력이 나중에 다 보상을 해준다. 꾸준함이 정답이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의지를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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