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내부 스파이는 '유인영'이었다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5.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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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방송 화면


'굿캐스팅'에서 유인영이 국정원 내부 스파이 역할을 수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서는 임예은(유인영 분)이 스파이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찬미(최강희 분)는 임예은(유인영 분)과 황미순(김지영 분)에게 "이번 일 잘될 수 있게 나 좀 도와 달라"며 부탁했다.

황미순은 "작전 종료 메시지 받지도 못했냐. 너나 나나 요원이기 전에 직장인이다. 나는 당장 다음 달 대출비에 애들 학원비까지 밀려있다"며 백찬미를 만류했다. 임예은 또한 "저는 애까지 있어요"라고 말하며 거절했다.

이에 백찬미는 "내가 딱 한 번만 도와달라고 부탁해도? 알잖아. 이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라며 다시 한 번 부탁했고 황미순은 "그래서 계획은 뭐냐"고 물었다.


이후 두 사람과 헤어진 임예은이 어디로 전화해 "백찬미가 내일 장부를 훔친대요"라며 보고하는 장면이 그려져 그가 스파이 임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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