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2020/21 어웨이 킷 유출, 팬들은 여전히 혹평..."퓨마는 아마추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5.26 19:30 / 조회 : 1514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2020/21시즌 어웨이 유니폼이 유출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맨시티의 2020/21시즌 어웨이 유니폼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 끔찍한 서드 유니폼이 공개된 지 불과 며칠 만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맨시티가 사용하고 있는 홈-어웨이 유니폼은 깔끔한 색상을 자랑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니폼 중 하나다. 하지만 최근 퓨마가 제작한 서드 유니폼이 공개되면서 많은 팬이 충격에 빠졌다. 알 수 없는 패턴이 들어간 서드 유니폼은 마치 아메바를 연상시켰다.

그로부터 불과 며칠 후 어웨이 유니폼이 공개됐다. 남색, 금색 패턴이 ‘다크 데님’ 룩과 어우러져 있으며 맨체스터의 캐슬필드 지역에서 발견된 건물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을 넣었다. 최근 공개된 서드 유니폼보다는 낫지만 팬들은 여전히 좋지 않은 평가를 내렸다.

‘더 선’에 따르면 팬들은 “서드 유니폼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거의 비슷하다”, “퓨마는 축구 유니폼 제작에서 아마추어다. 충격적이다”, “올해 어떤 유니폼도 팔고 싶지 않은가”, “누군가가 돈을 받고 이것을 디자인했다니 믿을 수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푸티헤드라인스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