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이영표 호 데뷔전 승리..감동의 역전승 [★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5.26 21:59 / 조회 :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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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날아라 슛돌이- 뉴 비기닝' 방송화면 캡처


'날아라 슛돌이- 뉴 비기닝'의 이영표가 감독으로의 첫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날아라 슛돌이- 뉴 비기닝'에서 FC 슛돌이팀은 춘천 파나스팀을 상대로 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표는 춘천 파나스 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긴장했다. 이병진은 춘천 파나스 팀에 대해 "2018년 '춘천 시민 대축전 풋살 대회' 유치부 우승, 2019년 '춘천 시민 대축전 풋살 대회' 유치부 준우승을 했다"라며 이력을 말했다.

초반에는 춘천 파나스팀의 기운이 우세했다. 1쿼터에서 두 골이나 넣은 것. 이병진은 "초반 움직임은 파나스팀이 좋다. 상대 팀을 당황하게 할 줄 안다"라며 평가했다.

그러나 2쿼터에 들어서자 FC 슛돌이팀은 실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골키퍼 이우종은 춘천 파나스팀의 골을 막으며 방어했다. FC 슛돌이팀은 2쿼터에서 두 골이나 득점을 내며 우승의 기운을 빼앗아왔다. 3쿼터에서 춘천 파나스팀이 또 골을 넣었지만 곧 김지원이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3:3 동점에서 3쿼터가 끝나며 양 팀은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4쿼터에서 승부를 내야 했기 때문. 각 팀은 선수를 교체하고 전략을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4쿼터에서 김지원은 깔끔한 태클로 눈길을 끌었다. 이병진은 "반칙을 하지 않으면서 공만 걷어내는"이라며 감탄했다. 4:4 동점 상황에서 FC 슛돌이팀에 페널티킥 기회가 왔다. 페널티킥 선수는 이정원이었다. 이정원은 강한 슛을 했고 FC 슛돌이팀은 5:4로 역전했다. 승기를 이어가던 FC 슛돌이팀은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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