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콘텐츠 영향력 1위 등극..'꼰대인턴' 2위 첫 진입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5.26 17:00 / 조회 :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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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tvN 목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 정상에 올랐다.


26일 CJ ENM이 공개한 5월 셋째 주(5월 18일~24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 따르면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282.8 포인트를 얻어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7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1위를 지켜온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퇴장으로 전주보다 한 단계 순위가 올라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 3월 12일 첫 방송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20년 지기 의사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조정석, 정경호, 유연석, 김대명, 전미도 등이 출연 중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1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첫 선을 보인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248.7)은 2위로 순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으로, 박해진과 김응수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내 주목을 받았다.


3위는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238.5), 4위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235.2), 5위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234.6)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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