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사진제공=마루기획 |
가수 박지훈이 새 앨범을 통해 성숙함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박지훈은 26일 오후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더 더블유)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박지훈은 이날 지난해 1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360'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그는 지난 5개월 동안 "팬들 생각도 하고 자기관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근황을 이야기했다. 이어 "새 앨범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이 긴장된다"며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새 앨범에 대해서는 "한층 더 성숙함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다양한 모습을 담아봤다. 재킷 촬영도 다양한 각도와 스타일에 도전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박지훈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he W'를 공개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Wing'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Wing'은 빠른 EDM과 중독성 강한 뭄바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박지훈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