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g 감량' 샘해밍턴, 쏙 들어간 복부 "안전벨트도 편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5.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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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쥬비스다이어트


개그맨 샘 해밍턴이 한 달 만에 14kg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이어트 전후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쥬비스다이어트는 26일 샘 해밍턴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샘 해밍턴은 안전 벨트를 메고 차량에 앉아 있다. 120kg 때의 사진은 안전벨트를 했을 때 숨이 막힐 정도로 꽉 끼인 모습인 반면, 14kg을 감량한 뒤에는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복부와 얼굴이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이다. 다이어트 전에는 배가 핸들에 닿을 정도로 나왔다면, 14kg 감량 후에는 복부가 쏙 들어가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두툼했던 턱살과 목살도 사라지고 얼굴 라인도 드러났다.

샘 해밍턴은 "다이어트 전에는 차에 탈 때 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안전벨트 하기가 불편하고 답답해서 힘들었는데 14kg 감량 후 복부와 목 둘레가 가장 많이 빠지면서 안전벨트를 할 때도 너무 편해지고 운전할 때 자세까지 좋아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다이어트 후 안 좋아진 점에 대해 "옷이 다 안 맞아서 새로 옷을 사야 되는게 지금 가장 큰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두 아들과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샘 해밍턴은 앞으로 40kg 이상 감량해 건강한 아빠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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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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