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아들에게 어린 시절 방 공개... “아빠, 정말 여기서 살았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5.26 04:45 / 조회 :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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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호날두 주니어(10)에게 겸손함을 가르치고 있다.

‘레퍼블릭 월드’는 지난 25일 포르투갈 'TVI'를 인용, 호날두가 자신의 아들에게 소중한 것을 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현재 4명의 자녀가 있다. 장남인 호날두 주니어는 유벤투스 하부 팀에 몸담고 있다. 아빠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 받아 또래보다 월등한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부자(父子)는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을 찾았다. 호날두가 호날두 주니어에게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절친인 미구엘 파이샹과 함께 썼던 방을 보여줬다.

매체는 “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호날두 주니어가 ‘아빠, 정말 여기서 살았어? 믿을 수 없다’며 현재 모습과 비교하며 감탄했다”고 알렸다.

호날두 인터뷰도 실렸다. 그는 “아이들은 집, 자동차, 옷 등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줄 안다. 모든 걸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점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학교에 가서 행사에 참여할 때를 포함해 아들에게 늘 겸손함을 전달하려 애쓴다. 재능만으로 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열심히 노력하고 헌신하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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