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AS로마 유망주 심장 마비로 사망 비보... 향년 22세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0.05.26 00:01 / 조회 : 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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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티(왼쪽)와 함께 훈련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던 故 조셉 부아세(오른쪽)의 모습. /사진=데일리 메일 캡처
과거 AS로마 소속의 카메룬 축구 선수 조셉 부아세 퍼펙션(유니버시타테아 클루지)이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2세.

비보를 접한 AS로마는 25일(한국시간)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우리 클럽은 부아세가 뜻하지 않은 때에 갑자기 숨진 것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풋볼 이탈리아와 데일리 메일 등 유럽 언론에 따르면 부아세는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로 지난 24일 밤(현지시각) 세상과 안타깝게 이별했다.

부아세는 지난 2016년 AS로마 프리마베라(유스팀)에 입단, 2017년 AS 로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AS로마 소속으로는 단 한 경기에 뛰지 않았다.

로마에 있는 동안 다니엘레 데 로시(37), 프란체스코 토티(44)와 같은 스타 플레이어와 함께 훈련을 하기도 했다.

2017년 비첸자(이탈리아)에서 6개월 임대 생활도 하는 가운데, 2019년까지 AS로마에서 활약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루마니아 클럽인 유니버시타테아 클루지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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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부아세. /사진=AS로마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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