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티(왼쪽)와 함께 훈련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던 故 조셉 부아세(오른쪽)의 모습. /사진=데일리 메일 캡처 |
비보를 접한 AS로마는 25일(한국시간)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우리 클럽은 부아세가 뜻하지 않은 때에 갑자기 숨진 것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풋볼 이탈리아와 데일리 메일 등 유럽 언론에 따르면 부아세는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로 지난 24일 밤(현지시각) 세상과 안타깝게 이별했다.
부아세는 지난 2016년 AS로마 프리마베라(유스팀)에 입단, 2017년 AS 로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AS로마 소속으로는 단 한 경기에 뛰지 않았다.
로마에 있는 동안 다니엘레 데 로시(37), 프란체스코 토티(44)와 같은 스타 플레이어와 함께 훈련을 하기도 했다.
2017년 비첸자(이탈리아)에서 6개월 임대 생활도 하는 가운데, 2019년까지 AS로마에서 활약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루마니아 클럽인 유니버시타테아 클루지로 이적했다.
조셉 부아세. /사진=AS로마 공식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