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최송현♥이재한 "운전은 내일"..스튜디오 초토화[★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5.26 00:22 / 조회 :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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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화면 캡처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데이트 후 와인으로 마무리하며 달달한 커플의 정석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최송현, 이재한 커플의 이색 데이트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최송현은 이재한을 위해 데이트코스를 짰다. 알프스 마을을 구경한 후 둘은 짚라인을 타러 갔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이재한은 짚라인 앞에서 망설였고 최송현은 "빨리 오세요"라며 애교 있는 무전을 보냈다. 이를 들은 이재한은 망설임 없이 짚라인에 올라탔다.

짚라인을 타고 내려온 최송현은 이재한에게 "운전할 수 있어?"라고 물었고 이재한은 "아직 체력이 남아있어"라고 속삭였다. 이재한이 "와인 한잔 하고"라고 말하자 최송현은 "운전은 내일?"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혜림, 신민철 커플은 안현모를 만났다. 안현모는 과거 셋의 만남을 회상하며 "너(혜림)를 보고 놀랐어. 어떤 사이길래 이렇게 인사를 시키나. 그냥 가볍게 만나는 사이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혜림과 신민철은 과거 헤어졌던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신민철은 인터뷰에서 "1년이 지났을 무렵에 혜림이가 문자 메시지로 이별 통보를 했다. '오빠는 대화도 안 통하고 내 이상형에서 너무 멀리 있어'라고 통보했었다. 그래서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혜림은 "막상 헤어지니까 너무 보고 싶고 이런 사람 없는 거 같고 해서 연락했다"라며 당시 마음을 전했다.

치타, 남연우 커플은 배우 정만식을 만났다. 정만식은 식사자리에서 치타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정만식이 "진짜 팬이다. '100km', 'crazy diamond' 다 들었다"라고 말하자 치타는 "그건 진짜 팬들만 아는 건데"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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