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2주년 맞은 샤이니 "앞으로 펼쳐질 날 기대해요"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5.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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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그룹 샤이니(SHINee)가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8년 5월 25일 데뷔한 샤이니는 25일 데뷔 12주년을 맞아 공식 팬 커뮤니티 리슨에 손편지를 게재했다.


먼저 리더 온유는 "12주년! 열두 해가 지나도록 함께 해준 당신들은 찐 사랑꾼!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키도 "우리가 걸어온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다"며 "샤이니 월드도 늘 건강하고 앞으로 펼쳐질 더 많은 날들에 기대를 해봅시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민호도 "우리의 소중한 12주년.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의 끈으로 언제나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막내 태민은 "비록 샤이니 멤버들 중에는 혼자 활동하고 있지만 금방 멤버들과 함께 다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안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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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슨



샤이니는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를 시작으로 '줄리엣', '루시퍼', '셜록', '드림걸' View'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컨템퍼러리 밴드'라는 타이틀답게 감각적인 음악, 퍼포먼스, 패션 등으로 K팝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이들은 2013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가수로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현재 샤이니는 지난 2108년 리더 온유의 군입대를 시작으로 지난해 키, 민호가 입대해 군백기를 갖고 있다. 막내인 1993년생 태민은 솔로 활동과 더불어 SM 프로젝트 그룹 SuperM(슈퍼엠)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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