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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미트리스 희석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그룹 리미트리스 멤버 윤희석이 팀 탈퇴 의사를 드러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하며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윤희석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이상 리미트리스 윤희석이 아닌 윤희석이라는 사람으로 살아가려 한다"며 팀 탈퇴 의사를 담은 글을 올렸다.
그는 "많이 놀라셨겠지만 지난 12월 활동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어 걱정하시는 팬 여러분들께 이렇게라도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적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윤희석과 계약 해지를 하지 않았으며 팀을 탈퇴한 건 아니다"라며 "현재 당사자 연락이 닿지 않아서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리미트리스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Wish Wish'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는 가운데, 멤버 장문복의 사생활 논란까지 불거지며 해체설까지 나도는 상황. 소속사 측은 "해체는 아니고 계획된 일본 활동이 틀어져 공백기가 길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희석은 지난 2017년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으로, 지난해 리미트리스 첫 싱글 '몽환극(Dream Play)'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