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나 노울즈와 비욘세의 어린 시절 |
팝스타 비욘세(38)의 어머니 티나 노울즈(68)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화제다.
23일(현지시간) 티나는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비욘세가 아기였을 때 사진을 나란히 포스팅했다. 놀랍게도 두 사람은 쌍둥이처럼 닮아있다.
꼭 닮은 통통한 볼과 큰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해당 사진을 보고, 팬들은 "마치 한 아기가 두 번 찍은 것 같다", "나의 딸도 나를 닮았으면 좋겠다", "너무 귀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비욘세와 티나 노울즈는 사이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자주 농구장이나 시상식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곤 한다.
티나 노울즈와 비욘세 /AFPBBNews=뉴스1 |
그 외 티나 노울즈는 지난 15일 비욘세의 '세비지'(Savage)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춤솜씨는 나를 닮은 게 아니다. 아빠한테서 물려받은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