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과 송중기, 진선규가 영화 '너와 나의 계절'에서 호흡을 맞춘다. |
배우 유재명이 영화 '너와 나의 계절'에 합류해 송중기, 진선규 등과 호흡을 맞춘다.
25일 영화계에 따르면 유재명은 영화 '너와 나의 계절'에 출연하기로 하고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너와 나의 계절'은 고 유재하와 고 김현식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걸캅스' 정다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사 비단길이 제작한다.
송중기가 고 유재하, 진선규가 고 김현식, 김혜준이 유재하의 첫사랑 역으로 출연한다. 유재명은 유재하와 김현식의 매니저 역할로 출연, 송중기 진선규와 극을 이끌 예정이다.
유재명은 올해 JTBC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 데 이어 유아인과 출연한 스릴러 '소리도 없이'와 설경구 이선균과 함께 한 '킹메이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곽경택 감독의 '소방관'에 이어 '너와 나의 계절'에 참여하면서 그야말로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너와 나의 계절'은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이 중단된 송중기 주연 영화 '보고타'의 콜롬비아 촬영 재개 여부에 따라 최종 일정이 정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