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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
배우 김광규가 '레전드 킬러'로 변신했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25일 KB금융그룹의 바이럴 영상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편에서 스파이 조직의 전설적인 킬러로 등장한 김광규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패션으로 무장한 채 빈틈없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레전드 킬러' 김광규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보스로부터 비밀스러운 지령을 받은 듯 핸드폰을 움켜쥐고, 선글라스 뒤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내 일이 잘 풀리지 않은 듯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김광규는 킬러로서 비장한 아우라를 내뿜다가도, 레전드라고 불리기에는 다소 어설픈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첩보 영화를 방불케 하는 퀄리티를 자랑하며, 공개 5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광규는 지난 23일 첫 방송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 1회에서 강무영(이선빈 분)을 납치한 두목으로 특별 출연해 특유의 유쾌한 연기를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