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주연 '야구소녀' 6월18일 개봉 확정 [공식]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05.25 08:35
  • 글자크기조절
image


이주영 주연 영화 '야구소녀'가 6월18일 개봉한다.

25일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야구소녀'(감독 최윤태)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


이주영이 최고구속 134km, 볼 회전력의 강점으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지만 편견에 가로막혀 제대로 된 기회조차 받지 못함에도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고교 야구선수 ‘주수인’ 역을 맡았다.

'야구소녀'는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뜨거운 화제 속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 주연을 맡은 이주영이 독립스타상 배우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야구소녀'는 개봉 고지와 함께 선보인 포스터에서 이주영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던져봐, 그 벽이 깨지도록!' '꿈을 향해 던지는 단 하나의 스트라이크'라는 카피가 눈에 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