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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
'미스터트롯' TOP7이 '아는 형님'까지 접수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미스터트롯' TOP7과 형님들이 '아는 짝꿍 트로트 대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 TOP7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 멤버들의 사연과 이야기를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면, 이번 방송을 통해서는 무대 위에서 다채로운 끼를 느낄 수 있었다.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김호중, 장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한 번 더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노래를 통해 감동을 선물한 것은 물론, 게임에서 보여준 승부욕과 남다른 댄스 실력 등을 선보였다. 특히 '아는 형님' 멤버들과 케미가 돋보였다.
이수근과 짝을 이뤄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앙증맞은 댄스는 물론 센스가 돋보이는 콩트로 모두를 사로잡았으며, 김호중은 자신과 인연이 있는 강호동과 함께 웃음기를 모두 뺀 무대를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김희철과 함께 무대에 오른 영탁은 동갑내기 호흡을 선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들었으며, 김희재는 음역대가 높지 않은 서장훈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미스터트롯' TOP7은 '아는 형님'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이들의 진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