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이민호, 납치된 김고은 구해.."황후 될 분"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5.22 23:35 / 조회 :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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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금토드라마 '더킹' 방송 화면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 이민호가 이정진에 납치된 김고은을 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 이곤(이민호 분)이 이림(이정진 분)에 납치돼 대한제국으로 간 정태을(김고은 분)을 구했다.

이날 이림에게 붙잡혀 창고에 납치된 루나(김고은 분)에게 이림은 "이 동네에서 유명하다고 들었다. 못하는 것, 안 하는 것 없고 집도 절도 없고 부모의 얼굴도 모르고 남의 차에서 쭈그려 자는 삶. 네 인생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어 이림은 정태을의 공무원증을 보여주며 "이 아이는 다른 세상의 너다. 너랑 다르게 사랑받으며 자랐다. 내가 너에게 새 삶을 줄 테니 그 삶이 갖고 싶으면 그냥 고개만 끄덕이면 된다"며 제안했다.

손 발이 묶인 채 정태을의 공무원증과 그의 부모 사진을 본 루나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정태을을 미행하며 정태을과 닮기 위해 머리를 기르는 등 노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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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금토드라마 '더킹' 방송 화면


한편, 정태을은 갑자기 쓰러진 이후 이림에게 납치됐으나 어두운 창고에 손발이 묶인 채 쓰러져 있던 정태을 앞에 한 아이가 나타나서 밧줄을 풀어줬다. 이후 정태을은 괴한들을 물리치고 차를 운전해 도망쳤다. 또한, 정태을은 운전을 하면서 자신이 대한제국으로 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

부산에서 괴한에 쫓기던 정태을은 공중전화를 발견하고 이림에게 전화를 걸어 "여기 대한제국인 것 같다. 누군가에게 쫓겨서 여기까지 왔다. 나 좀 구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으려던 찰나 자신을 덮친 트럭에 의해 쓰러졌다.

이대로 괴한들에게 목숨을 잃을 뻔했던 정태을 앞에 이림이 백마를 타고 나타나 "황후 될 분이니 지켜라"는 명령을 내렸고 이에 정태을을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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