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녀도' 안시 경쟁 초청 vs 세번째 연기 황금촬영상 [업앤다운]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05.23 11:15 / 조회 : 662
image
'무녀도'가 세계 최고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인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 초청된 반면 황금촬영상은 코로나19 여파로 세 번째 연기됐다./사진='무녀도' 스틸, 황금촬영상 홈페이지 캡쳐.


최고의 한주를 보낸 UP, 최악의 한주를 보낸 DOWN 소식을 담았습니다.

▲▲

'무녀도'와 '기기괴괴-성형수'가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국제영화제인 제44회 안시국제 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는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일본의 히로시마, 캐나다의 오타와와 함께 국제애니메이션영화협회가 인정하는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코로나19 여파로 6월15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안재훈 감독의 '무녀도'는 김동리 작가의 동명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전통적인 무속 신앙을 지키는 무당 모화와 외래 종교인 기독교를 믿는 아들 욱이의 대립과 반목 등을 그린다. 안재훈 감독은 2011년 첫 장편 '소중한 날의 꿈'이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두 번째 초청이다.

무당 ‘모화’ 역은 베테랑 뮤지컬 배우 소냐가 목소리 연기를, 모화의 아들 ‘욱이’ 역은 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다현이 출연했다.

'성형수'는 네이버 인기 웹툰 '기기괴괴'를 원작으로 하는 장편 애니메이션. 2018년 영진위 제작지원을 받아 에스에스애니멘, 스튜디오애니멀이 공동 제작했다. 화장품처럼 손쉽게 성형을 해주는 신비의 물 성형수를 얻어 미인이 된 평범한 20대 여성에게 펼쳐지는 잔혹한 이야기를 그린다.

'무녀도'와 '성형수'가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한국영화계에 낭보를 전할지 기대된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세 번째 연기됐다.

지난 19일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는 "코로나 여파에 22일 열릴 예정이던 제40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을 연기한다. 개최일을 7월 25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황금촬영상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 올해는 2월 27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가 터지자 4월 8일로 개최 일정을 연기했다가 다시 5월 22일로 미뤘다. 이후 이태원클럽발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시 일정을 조정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