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전지현 레깅스 선보여

채준 기자 / 입력 : 2020.05.2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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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파


네파가 최근 부는 레깅스 열풍에 합류했다.

네파는 아웃도어의 기술력과 동시에 스타일을 잡은 레깅스 제품을 출시했다. 몸에 딱 달라붙는 스타일이다보니 조금은 민망하거나 불편할 수 있는 여성들의 고민을 세심하게 배려한 디테일들이 눈길을 끈다.


신축성이 좋은 양면 원단을 사용해 활동 시 편안하면서도 다리가 조금 더 날씬해 보일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압박해주는 것이 특징인 세라 레깅스는 일반 레깅스들이 반사되는 빛 때문에 스판 재질이 도드라지는 것에 비해 면터치의 양면 원단을 사용해 반사광이 없어 일상용으로 입기 제격이다. 혹시나 얇은 재질 때문에 속이 비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덜어주고자 양면 조직 원단을 사용해 비침을 방지했고, 뱃살을 감춰주기 위해 허리를 감싸주는 스타일로 디자인 되었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10부 기장으로 핏이 좋은 바지를 입은 듯한 스타일링에 최적이다. 가장 많이 선호하는 레깅스 컬러인 블랙과 네이비 그리고 블랙 쉐도우로 출시되었다.

세라 레깅스에 비해 조금 더 스포티한 감성에 포커스 된 액시온 레깅스 역시 신축성이 좋은 니트 원단이 사용되었다. 비침을 최소화하고 배를 감싸주어 체형을 보완해주게끔 디자인 되었으며, 컬러는 상큼한 바이올렛, 네이비, 블랙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편하고 아무 옷에나 코디할 수 있어 최근 인기가 많은 레깅스는 입기 수월하고 실용적이지만 너무 체형이 도드라는 등의 문제로 착용하기 부담스러운 소비자도 많았다”며 “이번 제품들은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레깅스만의 장점은 살린 제품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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