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야구도 막 올린다, 6월11일 황금사자기 '무관중' 출발

신화섭 기자 / 입력 : 2020.05.19 11:54 / 조회 : 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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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선수들이 2018년 5월 열린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대구고와 결승전에서 이겨 우승을 차지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OSEN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진 전국 초중고교 야구 대회가 마침내 막을 올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KBSA)는 2020년도 전국야구∙소프트볼대회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6월11일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시작으로 시즌을 개막한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교육부의 전국 초등・중학・고교의 등교 개학일에 대한 최종 연기 결정(5월20일 고3부터 순차 등교)과 대한체육회로부터 전달받은 ‘학생선수가 참가하는 전국대회 개최와 관련한 정부의 의견’을 반영해 일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거쳐 학생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등교 정상화 시점(고2 등교일)을 기준으로 단체 훈련 기간(2주, 14일)을 보장할 수 있도록 대회 개시 일정을 확정했으며, 고1 학생선수의 경기 참가는 6월17일 이후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또 철저한 방역 조치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별도의 정부 지침이 있을 때까지 무관중 경기로 대회를 진행하며, 대회 관리자 또는 참가자의 역할 등을 제시하고 의심 증상자 또는 확정 판정자 발생 시 전국대회 운영과 관련한 기준을 설정하고자 ‘2020 전국야구/소프트볼대회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

한편 협회는 향후 코로나19 감염병 단계와 사회적 분위기, 그리고 등교 개학 일정 변화에 따라 전국대회 개최와 관련한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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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국대회 일정(야구). /자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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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국대회 일정(소프트볼). /자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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