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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해선 /사진=이기범 기자 |
배우 배해선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한다.
1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배해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 제안을 받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작인 주동근 작가의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난 2009년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 수요일 연재작 중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실감 나는 작화와 연출로 '한국형 좀비 그래픽 노블'로 칭송받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 영화 '완벽한 타인' 등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배해선은 최근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한 오는 6월 20일 개막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도로시 브록으로 출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