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파워랭킹 업데이트 "SK 6위→10위, 염경엽 거취 의문"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5.19 07:01 / 조회 :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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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수들.
미국 내 KBO 리그 중계를 담당하고 있는 ESPN이 KBO 리그 파워랭킹을 업데이트했다. 대부분의 팀들이 소폭의 변화를 겪었지만 최하위인 SK 와이번스의 추락이 눈에 띈다.

ESPN은 18일(한국시간) 새로운 KBO 리그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를 기록한 팀은 NC와 SK였다. 지난주 6전 6승을 달린 NC는 키움을 밀어내고 4위에서 1위로 도약했다.

ESPN은 NC에 대해 "지난주 6승을 거둔 NC는 엄청난 공수 밸런스로 리그를 찢고 있다. 18홈런과 팀 평균 자책점이 3.26으로 선두에 올라있다"고 설명했다. 또 SK를 지난주 6위에서 최하위로 두며 "이번 시즌 9연패의 대혼란에 빠졌다. 염경엽 감독이 계속해서 지휘봉을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2018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트레이 힐만의 자리를 이어받은 염경엽 감독은 지난 시즌에도 꽤 큰 붕괴를 겪었다"고 이례적으로 길게 다뤘다.

NC와 SK를 제외한 팀들은 1계단씩만 오르거나 떨어졌다. 키움은 1위에서 2위가 됐고 두산은 2위에서 3위가 됐다. LG 역시 6연승을 거뒀지만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이 밀렸다.

ESPN은 롯데를 5위로 그대로 두면서 "개막 첫 주 5승을 거둔 롯데는 2승 4패를 기록했다. 김대우가 끝내기 보크를 범했다"고 적었고,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KT를 지난주 7위에서 6위로 조정하며 "위즈를 화나게 하지 마라. NC에게 3경기 연속 1점 차 패배 이후 삼성을 좌절시켰다"고 바라봤다.

마지막으로 KIA에 대해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OPS 1.421 리그 1위)에 대한 의존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고, 한화에 대해선 "투수진은 평균 자책점 3.31로 뛰어나지만 타자들이 공을 띄우지 못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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