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도전' NC, 양의지·박민우·노진혁 모두 선발... 베스트 멤버[★현장]

인천=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05.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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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양의지-박민우-노진혁(왼쪽부터).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6연승에 도전하는 NC 다이노스가 베스트 멤버를 낸다. 양의지(33)-박민우(27)-노진혁(31)이 선발 라인업에 다 복귀했다.

NC 이동욱 감독은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오늘 양의지, 박민우, 노진혁이 다 나간다. 일부 포지션을 빼면 거의 베스트 멤버라고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양의지는 15일과 16일 연이틀 선발에서 빠졌다. 허벅지 근육통이 있는 탓이다. 그래도 15일에는 연장 10회 대타로 나서 결승 적시타를 때려냈다.

박민우와 노진혁은 16일 경기 선발에서 제외됐다. 개막 후 가장 많은 경기와 이닝을 소화했기에 한 번 쉬어가게 했다는 이동욱 감독의 설명이었다. 그리고 박민우는 8회 대타로 나서 결승 적시타를 날렸다.

양의지-박민우-노진혁 없이도 NC는 계속 이겼다. 그리고 17일에는 이들을 모두 선발로 낸다. 무서운 NC가 더 무서워졌다.


이날 NC는 박민우(2루수)-애런 알테어(중견수)-나성범(지명타자)-양의지(포수)-박석민(3루수)-강진성(3루수)-노진혁(유격수)-권희동(좌익수)-김준완(우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드류 루친스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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