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뷰] '8회 상대실책+조상우 SV' 키움, KIA 꺾고 2연승!

광주=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5.06 21:11 / 조회 :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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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를 마무리한 조상우. /사진=뉴시스
키움 히어로즈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개막 2연승에 성공했다.

키움은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 리그 KIA전서 3-2로 이겼다. 1-1로 맞선 8회 2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키움 선발 요키시는 5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아쉽게 승패를 기록하진 못했다. 7회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한 오주원이 승리 투수가 됐고 조상우가 9회 실점하지 않으며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이정후가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김하성 역시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 선발 라인업

- KIA :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터커(우익수)-이우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장영석(1루수)-황윤호(3루수)-한승택(포수)-최원준(중견수). 선발 투수는 애런 브룩스.

- 키움 : 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이택근(지명타자)-박동원(포수)-모터(3루수)-임병욱(중견수)-박준태(좌익수). 선발 투수는 에릭 요키시.

◆경기 초반 점수를 주고 받은 양 팀.

선취점은 KIA가 냈다. 1회초 선두타자 박찬호가 우익수 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떄려낸 뒤 후속 김선빈이 깔끔한 중전 적시타로 박찬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키움도 3회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선두타자 임병욱의 중전 안타, 박준태의 우중간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서건창이 중견수 방면 희생 플라이를 쳐 1-1 동점을 만들었다.

◆8회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으며 리드를 잡은 키움.

8회 키움이 팽팽한 흐름을 깨며 리드를 잡았다.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서건창이 중견수 방면 3루타를 때려냈다. 실책으로 기록되진 않았지만 최원준이 몸을 날렸지만 공을 완전히 포구하지 못했다.

키움은 다음 김하성까지 볼넷을 골라내 1,3루를 만들며 KIA를 압박했다. 후속 이정후 타석에서 김하성이 2루 도루를 시도했고 KIA 포수 백용환의 송구가 뒤로 빠지며 서건창이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3루까지 갔다. 이정후는 깔끔한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만들며 김하성이 홈을 밟았다.

1-3으로 뒤진 KIA는 8회말 추격에 나섰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형우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KIA는 9회 키움 마무리 조상우에게 점수를 내지 못하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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