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훈, '복면가왕' 출연 인증샷 "아주 특별한 경험..또다른 꿈 꿈꿔"

정가을 기자 / 입력 : 2020.05.0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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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강훈 /사진=김강훈 공식 인스타그램
아역배우 김강훈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강훈은 3일 오후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어요ㅋ 또다른 꿈을 꿈꾸며 #복면가왕#성적표A+ #김강훈#특별한경험 #재밌었던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면을 쓴 채 양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강훈의 모습이 담겼다. 김강훈은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성적표A+'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훈은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한우1++'와 맞붙었으며, 박상철의 '무조건'을 선곡하여 순수한 음색을 자랑했다. 아쉽게도 1라운드에서 탈락한 김강훈은 김강훈은 "이렇게 많이 맞추실 줄 몰랐다"며 "드라마 끝나고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 사람들이 엄청 알아봐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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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강훈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이어 김강훈은 "중간에 실수하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나쁘지 않게 잘 한 것 같다"며 "아홉 살에 슬럼프가 왔다. 한참 놀 때인데 촬영 때문에 놀지 못해 답답했다"고 덧붙였다.


김강훈의 무대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강훈이 넘 잘하던데요", "못하는 게 없는 우리 강훈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강훈은 지난해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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