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의 관심사' 치타, 연기와 사랑을 동시에 ⑥

[코로나19 後 보아요]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5.01 11:00 / 조회 : 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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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초미의 관심사' 치타(김은영) 스틸컷


코로나19 여파로 3,4월 극장가가 초토화되다시피 한 가운데 5월부터 한국영화계가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후가 아닌,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후에 용기 있게 개봉하는 한국영화들을 차례로 소개한다.


래퍼 치타가 배우 김은영으로 변신한다. 현재 열애 중인 남연우 감독이 연출한 '초미의 관심사'를 통해서다.

오는 5월 27일 개봉하는 영화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이다. 앞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되어 관객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

김은영은 조민수와 함께 모녀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물과 기름, 혹은 N극과 S극처럼, 모든 것이 너무나도 다른 마이웨이 모녀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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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초미의 관심사' 치타(김은영) 스틸컷



조민수의 파격적인 뽀글머리와 김은영의 새하얀 숏커트를 통해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모녀의 색깔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김은영이 전곡 작사하고, 직접 부른 '초미의 관심사' OST는 느낌 있는 리듬과 음색으로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알려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연출은 맡은 남연우 감독과 김은영은 연인 사이임이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래퍼가 아닌 배우로 발을 디딘 김은영의 모습은 어떨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남연우 감독이 김은영의 어떤 매력을 끄집어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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