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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희(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양동근, 김정민, 주영훈 /사진=스타뉴스 |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들이 '대한외국인'을 통해 한 자리에 모인다.
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개그맨 김대희, 배우 양동근, 가수 주영훈과 김정민은 최근 경기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 녹화에 참여했다.
'대한외국인'은 한국인 5명과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10명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퀴즈 대결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녹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둥이 아빠' 특집으로 꾸며졌다.
양동근은 2013년 8살 연하 박가람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2006년 항공기 승무원이었던 지경선 씨와 결혼한 김대희와 배우 이윤미와 부부의 연을 맺은 주영훈도 딸 셋을 둔 다둥이 아빠다. 같은 해 일본 아이돌 출신 타미 루미코와 백년가약을 맺은 김정민은 아들 셋을 뒀다.
다둥이 아빠로서 '대한외국인'에 도전장을 내민 이들 네 사람이 외국인들과 퀴즈 대결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모인다. 이들의 출연분은 오는 13일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