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이렇게 잘생긴 복제인간 본 적 있나요 ⑥

[코로나19 後 만나요]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4.30 11:00 / 조회 :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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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사진=김휘선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3,4월 극장가가 초토화되다시피 한 가운데 5월부터 한국영화계가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후가 아닌,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후에 용기 있게 개봉하는 한국영화들, 그리고 그 한국영화들을 이끄는 배우들을 차례로 소개한다.


2020년 열일을 예고한 박보검이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을 통해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박보검은 그동안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를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주로 만났다. 그랬던 그가 영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 이후 5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영화 '서복'은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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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사진=김휘선 기자



지난해 '서복'의 크랭크인 소식이 알려지면서 박보검과 공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 작품을 통해 두 명의 꽃미남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이다.

박보검은 극중 서복으로 분한다. 서복은 비밀리에 개발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이다. '응답하라 1988' 속 택, '구르미 달빛 그린' 속 이영, '남자친구' 속 김진혁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던 박보검은 '서복'에선 복제인간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박보검은 드라마 '청춘기록',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을 통해 2020년 열일을 예고했다. 당초 '서복'으로 가장 먼저 관객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서복' 개봉이 하반기로 미뤄지면서 순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렇게 잘생긴 복제인간은 '서복'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또한 '서복'을 통해 박보검과 공유가 선보일 케미스트리는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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