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불안한 청춘에서 '도굴' 천재로 ③

[코로나19 後 만나요]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4.30 11:00 / 조회 :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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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사진제공=넷플릭스


코로나19 여파로 3,4월 극장가가 초토화되다시피 한 가운데 5월부터 한국영화계가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후가 아닌,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후에 용기 있게 개봉하는 한국영화들, 그리고 그 한국영화들을 이끄는 배우들을 차례로 소개한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을 통해 불안한 청춘을 연기한 배우 이제훈이 '도굴'(감독 박정배)을 통해 천재 도굴꾼으로 돌아온다.

영화 '도굴'은 도심 속 도굴을 소재로 한 케이퍼 무비로 타고난 천재 도굴꾼 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이제훈은 극중 천재 도굴꾼 동구로 분한다. 그는 동구를 통해 능글능글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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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사진제공=넷플릭스


코로나19로 극장가가 최악의 상황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CJ ENM 측은 '도굴'을 6월 초에 맞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메이저 투자배급사의 올해 라인업 중 가장 먼저 개봉할 영화로 전망된다.


'도굴'에는 이제훈 뿐만 아니라 조우진, 임원희, 신혜선 등이 출연한다. 이제훈이 그들과 함께 보낼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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