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 유아인의 새로운 도전..#얼론⑤

[코로나19 後 만나요]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4.30 11:00 / 조회 :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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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사진=스타뉴스


코로나19 여파로 3,4월 극장가가 초토화되다시피 한 가운데 5월부터 한국영화계가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후가 아닌,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후에 용기 있게 개봉하는 한국영화들, 그리고 그 한국영화들을 이끄는 배우들을 차례로 소개한다.


이름만으로 믿고 보는 배우. 유아인이 온다.

유아인은 올해 영화 '#얼론'(#ALONE, 감독 조일형)으로 관객과 만난다. '#얼론'은 정체불명의 감염 때문에 통제 불능이 된 도시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유아인은 고립된 도시에서 홀로 살아남아 삶의 목적을 잃었다가 다른 생존자가 있다는 사실에 희망을 품게 되는 인물을 맡아 박신혜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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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 사진=영화 '버닝' 스틸컷


유아인은 지난 2018년 개봉한 '국가부도의 날'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해, 어느새 17년차 배우가 된 유아인. 자신만의 연기 색깔로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작품 속에서 빛나던 그는 필모그래피를 알차게 채우고 있다. 유아인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대중적인 연기는 물론, 깊이 있는 연기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얼론' 역시 유아인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다. 유아인이 고립된 도시의 인물을 어떻게 표현해 낼 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유아인과 박신혜가 작품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케미를 뿜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아인은 올해 '#얼론' 이후 영화 '소리도 없이'로 관객을 만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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