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음식을 집에서! 소프트뱅크, 배달 서비스 이벤트 '눈길'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4.2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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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홈구장 페이페이돔./AFPBBNews=뉴스1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팬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22일 풀카운트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23일부터 홈구장인 페이페이돔에서 판매되는 음식을 배달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본프로야구(NPB)는 개막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선수 확진자도 발생하고 있어 훈련도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소프트뱅크가 팬들을 위해 나섰다. 집에서도 야구장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다만 야구장에서 파는 음식을 모두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낵과 음료, 스테이크 덮밥 등 일부만 배달이 가능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올 시즌 개막 후 새롭게 선보일 신메뉴도 맛볼 수 있게 됐다. 내야수 슈토 우쿄(24)의 이름을 딴 슈토 스파게티와 외야수 우에바야시 세이지(25) 이름이 붙은 우에바야시 라이스가 선판매된다. 앞으로 배달될 음식의 종류는 더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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