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 알고보면 보이는 포스터 '떡밥'

[김수진의 ★공감]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0.04.21 11:01 / 조회 : 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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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포스터


인기리에 방송 중인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점입가경이다.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극본 주현·총 16부작·6회까지 19세 이상 시청 가능·7회부터 15세 이상 시청 가능)는 지난 2017년 영국 BBC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리메이크 한 작품. 한 여자가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치정 스릴러 물이다. '부부의 세계'는 지난 17일 방송된 7회 방송분부터 원작 '닥터 포스터' 시즌 2로 돌입했다.

극 중 가정의학과 전문의, 고산시 가정사랑병원의 부원장인 지선우(김희애 분)가 남편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불륜 사실을 알게 돼 이혼하는 과정이 원작의 시즌1 이라면, 7회 방송 분, 시즌2부터는 고산시를 떠났던 이태오와 여다경이 아이를 낳은 후 2년 만에 돌아와 이태오가 지선우에게 복수하려는 내용이 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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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포스터


최근 이 드라마 홈페이지 인물 설명이 추가되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특히 여다경 변경된 캐릭터 설명 중 '끊어내지 못하는 전처(지선우)와의 연결고리가 못내 짜증스럽다. 파탄 난 관계를 부여잡고 질척대는 지선우를 미쳤다고 생각했다. 같은 처지가 되고 난 후에야 지선우의 심정을 이해하게 된다'는 내용은 향후 이태오의 또 다른 불륜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상황. 원작 '닥터 포스터'를 뛰어넘는 웰메이드 리메이크 작으로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등 등장인물의 호연으로 회를 거듭 할 수록 화제가 되고 있다.

원작인 '닥터 포스터; 시즌 1은 전체 평균 시청자 수가 천만에 달할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 '닥터 포스터'를 본 시청자라면 제작진이 방송 전 공개한 포스터에 핵심 스포일러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앞으로의 '부부의 세계'가 궁금한 시청자라면 방송된 공개된 '부부의 세계' 포스터를 잘 들여다보시라. 전부는 아니지만 궁금증의 일부는 해소될 것이다. 눈을 크게 뜨고 들여다보시라.

PS. 스포일러를 알고 봐도 '부부의 세계' 시청 재미는 반감되지 않으리라. 감각적인 연출력, 감칠맛 나는 대사, 배우들의 호연으로 보고 또 봐도 흥미롭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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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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