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자본 뉴캐슬 인수 협상 진전, 인수액 5187억 이하 유력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4.14 21:29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마이크 애슐리 구단주 체제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주인으로 바뀌려 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1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애슐리 구단주는 사우디 아라비아 컨소시엄과 구단을 매각하기 위한 사전 협의 중이다. 그는 매각 작업을 진척 시킬 서류를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애슐리 구단주는 지난 2007년 1억 3,300만 파운드(약 2,030억 원)을 투입해 인수했다. 그러나 기대했던 성적은 물론 수입 효과를 보지 못했다. 거액을 투입해도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근처에 이르지 못했다.

결국, EPL 진입을 노린 사우디 자본이 뉴캐슬에 관심을 보였다. 이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인수전에 참가했으나 아쉽게 발길을 돌렸다.

‘미러’는 사우디 컨소시엄의 뉴캐슬 인수 자금으로 3억 4,000만 파운드(약 5,187억 원)이하로 예측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