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왕자' 아스트로 문빈 "3월 바다에 입수..많이 춥더라"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4.14 14:32 / 조회 :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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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프타임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인어왕자'에서 기억나는 장면을 밝혔다.

14일 오후 라이프타임 웹드라마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극본 손예진, 연출 김완, 이하 '인어왕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문빈은 극중 문빈은 동해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미스터리 냉미남 우혁 역을 맡았다.

이날 문빈은 자신의 장면 중 기억나는 장면으로 상의 탈의하고 누워있는 신과 바다에 입수하는 신을 꼽았다. 그는 "상의 탈의 신은 스태프들 앞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촬영했던 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몸 만들기를 좋아해서 운동을 좋아했는데, 그 때는 다이어트를 하던 때였다. 근력이 덜 만들어졌을 때"라며 부끄러워했다. 또 문빈은 "입수 장면은 몇 번 정도 촬영했다. 3월의 바다는 많이 춥더라"며 웃었다.

'인어왕자'는 강원도 양양으로 친구들과 졸업여행을 떠난 혜리(정신혜 분)가 낯선 바닷가에서 물속에 잠긴 신비로운 남자 우혁(문빈 분)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인어왕자'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1시 Seezn(시즌)에서 선공개되고, 24일 오후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추후 라이프타임 TV 채널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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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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