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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
걸그룹 에이핑크(Apink,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10년차 걸그룹의 저력을 보여주며 차트를 휩쓴 소감을 밝혔다.
정은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마워요. 너의 모든 순간을 사랑해. 우리의 모든 순간을 사랑해"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초롱 역시 "6년만이에요. 진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라며 "판다들 너무 고마워요. 판다들 사랑 듬뿍 받은 만큼 이번 활동 열심히 할게요. 우리 판다들 최고야 진짜로"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윤보미 또한 "우라판다 1위축하해 잊지말아요. 우리 지금 이 순간 고마워요"라는 글로 기쁨을 드러냈고, 오하영은 "이게 무슨 일이지?"라며 감격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남주는 "너의 모든 순간을 사랑한다. 진짜 고마워요 여러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고, 손나은도 차트 1위 캡처 사진과 함께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기준 미니 9집 'LOOK'(룩) 타이틀 곡 '덤더럼'(Dumhdurum)으로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 5개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의 이번 차트 올킬은 2015년 7월 발매된 정규 2집 'Pink MEMORY'(핑크 메모리) 타이틀 곡 'Remember'(리멤버) 이후 4년 9개월 만에 다시 이룬 쾌거다.
